한국공공ESG학회(회장 사득환·경동대 행정학과)는 24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제3회 한국공공ESG대상 및 2025 공공ESG人상·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의 실질적 구현, 지속가능 성장과 공공행정 혁신 등에 기여한 기관과 인물의 공로를 조명하며, 그 제도화와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공공ESG대상은 고창군 심덕섭 군수 등 부문별로 8명에게 수여됐다.
또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장 등 5명에게는 ‘공공ESG人상’이, 강원대 홍형득 교수 등 4명에게는 ‘학술상’이 각각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사득환 회장은 “오늘 시상은 공공ESG가 단순 선언이 아닌, 공공부문 경영 전반을 바꾸는 실천적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면서, “공공ESG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가 정부와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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