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 소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강경식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설명회, 컨설팅 등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 제고와 통상 애로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식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출상담과 교육, 설명회,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통상 애로 해소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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