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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 "2026년은 관객과 함께 클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한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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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 "2026년은 관객과 함께 클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한 해가 될 것"

'2026 시즌 라인업' 공개…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의 음악세계 기대감↑

경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관객들과 함께 하는 클래식의 세계로의 여행’을 준비했다.

29일 부천필은 ‘티켓’을 모티브로 한 2026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천필은 내년 한 해 동안 고전과 낭만 및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정기연주회를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취임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이 부천필과 함께하는 첫 풀 시즌으로, 아드리앙 페뤼숑의 색채감과 리듬감이 더해진 ‘유연한 음악 세계’와 부천필이 구축해 온 음악의 밀도가 그려내는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26년의 서막은 내년 1월 16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 ‘Top of the World’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클래식의 세계를 향한 1년에 걸친 여정의 이정표 역할을 맡는다.

부천필은 △2월 27일 ‘ADAGIO’ △4월 3일 ‘Romeo & Juliet’ △5월 19일 ‘BOHEMIA’ △6월 26일 ‘REQUIEM’ △7월 17일 ‘ENIGMA’ △9월 11일 ‘The Beginning’ △10월 30일 ‘Distant Worlds’ △11월 26일 ‘A Portrait in Contrast’ 등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벨리우스·말러·번스타인·포레·모차르트·슈베르트·엘가·뒤티외·뿔랑 등 매 공연마다 서로 다른 목적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클래식 세계 여행의 대미는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12월 23일)이 장식한다.

부천필은 이 같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장르·세대·문화의 경계를 넓히는 기획연주회도 마련했다.

가장 시선을 끄는 기획연주회는 내년 3월 7일로 예정된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이다.

2026년 양국 교류의 해를 여는 공식 오프닝 공연으로, 프랑스 출신인 아드리앙 페뤼숑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부천필이 한국을 대표해 한불 수교 140주년의 첫 페이지를 연다.

공연에서는 윤이상의 강렬한 선율과 드뷔시가 빚어낸 바다의 움직임이 한 무대에서 호흡하며, 두 문화가 이어온 시간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등 음악을 통해 양국이 공유해 온 역사와 우정을 기념하고, 미래로 확장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부천필의 스테디셀러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해설음악회’와 점심시간에 만나는 부천시립예술단의 인기 프로그램 ‘1234 콘서트’ 및 부천필의 대표 교육형 프로그램인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 등의 기획공연도 클래식 세계로의 여정에 동행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부천시립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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