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이인영)가 신축된 경찰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군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영 곡성경찰서장은 "신청사는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곡성군민과 경찰, 사회단체 등이 함께 이루어 낸 새로운 다짐의 상징이고,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 중심 치안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된 곡성경찰서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부지면적 6290㎡규모로, 총 18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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