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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도전 앞둔 용인FC, 수비수 곽윤호 창단 2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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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도전 앞둔 용인FC, 수비수 곽윤호 창단 2호 영입

빠른 스피드·대인 방어 강점… 수비 완성도 기대감

2026시즌 창단을 앞둔 용인FC가 서울이랜드FC 수비수 곽윤호(30)를 FA(자유계약선수제도)를 통해 영입했다.

16일 용인FC에 따르면 곽윤호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8∼2020년 K3리그 강릉시청축구단에서 활약한 뒤 2021년 수원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용인FC에 입단한 곽윤호. ⓒ용인FC

이후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곽윤호는 올 시즌 서울이랜드FC에서 총 28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서울이랜드FC의 부주장으로서 특유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서울이랜드FC를 ‘하나은행 K리그2 2025’ 4위에 안착시키는 등 창단 첫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탰다.

185㎝, 83㎏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곽윤호는 빠른 스피드와 대인 방어 능력 및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경기 내내 유지되는 수비 집중력과 안정성으로 팀의 수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윤호는 "2026년 새롭게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에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용인FC가 승리하고, 더 나아가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헌신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의 석현준을 창단 첫 멤버로 영입한 바 있는 용인FC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선수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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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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