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농촌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성과를 낸 점이 인정됐다.
경상북도의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촌지역개발 실적과 지방이양사업 추진이 핵심이다. 공모사업 참여 역량도 함께 심사됐다.
고령군은 생활권 단위 사업을 꾸준히 밀어붙였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생활 서비스를 모았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단위 불편을 줄였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 참여 기반도 다졌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청년 정착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 삶의 질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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