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이만재 부의장이 지난 10일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한국ESG우수조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부의장은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시민 복지 확대, 반려동물 보호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담은 조례를 다수 발의해 왔다.
특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는 남성의 육아 참여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 방지 조례'는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한 조례로 주목받았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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