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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계엄 다음날 국힘 의총서 '홍장원 배신자때문에 (계엄) 안됐다는 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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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계엄 다음날 국힘 의총서 '홍장원 배신자때문에 (계엄) 안됐다는 말 나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2.3 계엄 다음날 아침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홍장원 그 배신자때문에 (계엄이) 안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얘기를, 12월 4일 의총장에서 모 의원님이 말씀하시면서 처음 들었다. 저는 홍장원이 누군지 이름도 모르고 처음 듣는 사람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배신자를 미리 못 솎아내서 이렇게 실패한 거라는 취지로 얘기해서 이게 뭔 말이야?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7일과 12월 14일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 여론이 "완전히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12월 7일 전에는 국민의힘 분위기가 '윤석열 대통령이 내려와야 된다. 이건 방법 없다, 이제 내려와야 된다. 근데 갑자기 내려오고 탄핵 당하고 하면 국가가 혼란이 크니까 하야를 시키자' 하는 그런 분위기였다"며 "그런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취임하고 나서 분위기가 완전히 180도 바뀌어버렸다"라고 전했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강력하게 표 단속을 하면서 탄핵 찬성의견 냈던 사람들이 다 세모로 바뀌고, 입장 철회를 해버렸다"면서 "국민의힘은 그때 공식적으로 제 기억으로는 (12월 4일 탄핵 표결을) 보이콧 할 계획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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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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