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가야전통시장에서 '별별페스티벌'을 연다.
함안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가야전통시장 일대에서 '2025 말산지구 도시재생 별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양일 모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5년 동안 추진된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한 행사다.
군은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주도의 축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별별축제학교'를 운영해 축제 활동가를 양성해 왔으며 교육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굴·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난장 체험·지역 예술인 공연·가수 손진욱 배치기탁 등의 초청 공연·즉석 노래자랑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별빛 아래 더욱 활기찬 가야시장을 만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5-580-4739)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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