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빛난 영주사과의 명품 가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빛난 영주사과의 명품 가치

서울시청 광장서 열린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 영주, 사과·인삼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영주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했다.

▲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해 경북 각 시·군 단체장들과 사과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자체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사진제공)

올해로 20회를 맞은 홍보행사는 “꼭지 달린 경북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경북 14개 사과 주산지가 참여해 시·군별 판매 부스, 명품 사과 전시,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심 속 가을 향기를 전했다.

영주시는 경북 대표 생산지로서 사과 시식과 판매를 비롯해 풍기인삼, 수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높은 당도와 치밀한 식감을 지닌 영주사과는 현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며 ‘전국 최고 사과’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소백산 청정환경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사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조건에서 자란 영주사과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해 경북 각 시·군 단체장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사진제공)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후 변화 속에서도 농가가 혼신을 다해 키운 사과의 가치를 시민들 앞에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개막에 앞서 10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북 각 시·군 단체장들은 사과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