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유일의 스키장이자 우리나라 유일 국립공원 내 스키장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5·26 동계시즌' 개장을 위한 첫 제설을 시작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자, 곧바로 제설 장비를 가동해 새벽 3시부터 스피츠 하단 슬로프에 첫 인공 눈을 뿌리는 제설 작업을 시작하며 겨울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영하로 떨어지는 기간에 집중적인 제설을 통해 11월 중으로 올 시즌 스키장을 개장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보름이나 빠른 제설로 완벽한 설질과 안전한 스키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슬로프 정비에 만전을 기해 고객들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최고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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