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 총경)는 지난 29일, 관내 별내도서관을 찾아 별내면 거주 어르신과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학파출소와 형사과가 협업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요령과 대처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관사칭형 ▲대출빙자형 ▲납치빙자형 등 실제 자주 발생하는 피싱사기 주요 유형과 대응 요령, 신고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낯선 전화나 문자는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될 땐 즉시 112에 신고하거나 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달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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