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29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법률자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장동혁 당대표가 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에게 중앙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번 법률자문위원회 인선은 오는 12월 초부터 시작될 전국 218개 당원협의회 대상 정기 당무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정기 당무감사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조직을 재정비하는 핵심 절차로, 당규 준수 여부와 조직 운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나 부위원장은 앞으로 정기 당무감사 전반에 걸친 법률 검토와 자문을 총괄하며, 중앙당과 현장을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나태근 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원칙과 상식에 기반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법률자문위원회가 기여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정기 당무감사가 한 치의 의혹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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