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오식재 운동장에서 '제2회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태국·베트남 등 10여 개 나라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단체 줄넘기, 공굴리기 등 협동 게임을 즐기며 우정을 다졌으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음식과 경품이 준비돼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HD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1위 K-조선의 경쟁력을 함께 이끌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회사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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