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민의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서영교·부승찬 의원 징계안 제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민의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서영교·부승찬 의원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이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부승찬 의원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일 국민의힘은 "서 의원과 부 의원이 사법부 독립을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징계안 제출 이유를 언론에 공지했다.

서 의원과 부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 등이 만나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사건 재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부 의원은 의혹 제기의 근거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녹취록을 들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녹취 파일의 진위에 의구심이 있다며 민주당이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앞세워 여론 몰이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조 대법원장은 "이 대통령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와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서 의원과 부 의원을 같은 사유로 경찰에도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고발인인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이 시의원 진술을 바탕으로 조사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