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한국전력·농어촌공사·도로공사·수자원공사·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리며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지자체도 참가한다.
군은 20개 농가가 참여해 곶감·약초·버섯·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군 먹거리담당은 "이번 행사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 등과 협업해 직거래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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