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50억 원 푼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50억 원 푼다

충남도, 제조업 영위 기업에 최대 1억 지원…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충남도 청사 전경 ⓒ프레시안(DB)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대출 받아 약정 기간이 끝나지 않은 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한 번에 갚는 조건이고, 도는 업체와 은행이 정한 약정 대출 금리 중 2.0%를 대신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설이나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받아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 대출 또는 경영안정자금 원금을 갚고 있는 기업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도내 은행과 상담한 뒤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융자추천서를 발급 받아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