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민의힘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이 제7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세계언론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입법부문 대상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 공공이익 증진·정의로운 사회 실현·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발의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 발전을 위해 도로·학교·병원 확충을 뒷받침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농어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조세감면 제도의 일몰 기한 연장 법안 추진과 농어촌의 세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박상웅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공헌대상(KCA)은 공동체 가치 실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조명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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