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0억 긴급 자금 지원…15~19일 신청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0억 긴급 자금 지원…15~19일 신청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기존 도·시군 운전자금과 별도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도가 2%p를 이차보전하며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공장등록을 한 중소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중소기업육성자금 종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또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 변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관세 부담으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겪는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도 무겁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와 납품 대금 등 단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이번 자금 지원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