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소공인들의 협업 기반 마련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20일 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협동조합 아카데미’는 생산력과 판로 경쟁력에서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총 5주에 걸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협동조합 이해 △협동조합 현황과 전망 △설립절차 및 준비 전략 △소공인 협동조합 사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정책 이해 △관내 협동조합 이사장 특강 등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공인 대표와 재직자 및 취업희망자 누구나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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