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으로 받은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종합대상까지 거머쥐며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쌓아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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