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1일 오전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학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은 ICT-AI 분야에서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주시청,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창조경제진흥센터, 더존비즈온, 디에이치소프트 등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상지대는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담당하며, 각 기관·기업은 ICT-AI 관련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에 나선다.
행사는 1부 협약식에 이어, 2부에서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이사가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상지대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를 비롯한 지역 ICT-AI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산학연계 생태계 확립, 그리고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열린 1차 협약식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원주시청을 비롯한 관련 24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공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협약에는 사회공헌 사업 추진 협력, 교육‧연구‧기술‧인력 분야 공동사업,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지원,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또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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