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대학원생들이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석사과정 최수진 학생은 대표 우수과제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최수진 학생의 연구과제는 ‘자살사고에서 자살행동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 분석: 자살의 대인관계 이론 적용(IPTS)’이며, 박사과정 서다연 학생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은 연구장학금 제도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석사 기준 1인당 2500여만 원, 2024학년도 기준 약 21억 원이 지급됐으며, 재학생 400여 명(61%)이 혜택을 받았다.
송병국 총장은 “대표 우수과제 배출과 박사과정 동시 선정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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