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S등급 획득

융합·다전공 체계 구축·첨단 인프라 도입 성과…학생 중심 교육혁신 모델 인정

▲충남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학 전경 ⓒ프레시안DB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일반재정지원대학 138개교를 대상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별 혁신 성과와 전략을 검증한 것으로, 순천향대는 융합·다전공 교육체계 구축, 공유학과 학제 개편, 전공 선택권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이플렉스 학습체계, 자기도전성취제, 핵심역량 기반 인재인증제 등 자기주도성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첨단교육인프라 도입, 학생성공센터·유학생지원센터 설치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대학혁신추진단 한상민 단장은 “AI·융합 교육혁신대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학과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과 AI기반 학습관리 플랫폼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