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1시 1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오후 1시 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47명과 차량 27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불은 SUV 차량에서 시작됐으며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안시는 오후 2시 1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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