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금연지원센터, 도내 청소년 흡연 방지 협의체 회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금연지원센터, 도내 청소년 흡연 방지 협의체 회의

강원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진희)는 도내 청소년 흡연 문제 해결을 위해 11일 원주시보건소, 18일 강릉시보건소에서 각각 제2차 및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금연사업 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영서·영동 지역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 강원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원특별자치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강원금연지원센터
ⓒ 강원금연지원센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금연사업의 연계 협력 방안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실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협력하여해 도내 중·고등학생 43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실태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약 5%가 전자담배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최초 사용 연령은 중학교 3학년(33%), 중학교 1학년(27%)으로 나타났다.

사용 중인 전자담배는 액상형(53%)이 가장 많았고, 일회용(28%), 궐련형(19%)이 뒤를 이었다.

전자담배의 주요 구입 경로는 ‘친구 및 지인(56%)’, ‘온라인(24%)’, ‘편의점(18%)’ 순이었으며, 사용 장소는 집(29%), 공원(23%), 화장실(15%), 친구 집(14%), 학교(11%) 등으로 조사됐다.

사용 동기는 ‘호기심(32%)’, ‘향과 맛(26%)’, ‘스트레스 해소(25%)’가 주를 이뤘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청소년 전자담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전자담배 판매업소 및 무인판매소의 청소년 유해장소 지정 및 단속 강화 ▲전담 판매점의 ‘19세 미만 출입 제한’ 표지 부착 의무화 ▲부모를 대상으로 한 현실형 금연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가정통신문·카드뉴스 형태의 금연 정보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와 공동 개발한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소개되었으며됐으며, 교육센터의 이성규 센터장이 직접 해설 강의를 진행해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강원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7월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산하기관으로 개도해 도내 중증흡연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청소년 흡연 예방 등 지역 내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을 맡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진희 교수는 “앞으로도 도내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금연정책 수립과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