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청송군을 찾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하나로 80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냉감패드 등을 총 570세대의 이재민 가구에 전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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