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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해수욕장, 18년 만에 시민 품으로…도심형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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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해수욕장, 18년 만에 시민 품으로…도심형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

이강덕 시장. “철저한 안전과 편의 속에 송도가 포항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

포항 8개 지정 해수욕장, 8월 24일까지 운영

이 시장,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상징 제트스키 퍼포먼스로 눈길

18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경북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지난 12일 재개장하며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포항시는 이날 ‘바다시청’ 준공식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송도를 도심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포항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프레시안(오주호 기자)

송도해수욕장은 2006년 폐장 이후 방치돼 왔으나, 포항시가 백사장 복원과 환경 정비를 거쳐 도심 속 해양 휴양지로 탈바꿈시켰다.

이로써 포항의 공식 지정 해수욕장은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도해수욕장 재개장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안전과 편의 조치로 포항 해양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송도해수욕장 재개장에서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트스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특히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제트스키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송도를 비롯한 관내 8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해양레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2일 송도해수욕장 계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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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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