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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 바로 보상"… 정읍시, 공무원 '마일리지 인센티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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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 바로 보상"… 정읍시, 공무원 '마일리지 인센티브' 도입

▲정읍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종합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과 협업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정읍시는 공무원의 현장 실천과 협업 사례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즉시 보상하는 '적극행정 및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연말에 일괄 평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일상 업무 중 ▲시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협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우 ▲정책으로 이어진 아이디어를 제안한 경우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기준 도달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마일리지는 상시 적립 형태로 운영되며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실적은 내부 심사를 거쳐 누적 관리된다.

일정 점수를 채운 공무원에게는 정읍사랑상품권이 즉시 지급되며, 실적 중심의 보상 체계가 공직 내 긍정적 경쟁과 협업 문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현장 중심, 실천 중심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궁극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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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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