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는 혹서기를 맞아 협력회사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보건상담’을 지난 1~3일까지 사흘간 했다.
이번 보건상담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강원센터와 협력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총 11개 기업의 근무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온·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포함하여 온열질환 대응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키트(체감 온도계,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작업 시 준수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였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온 노출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현장 보건상담을 시행함으로써 온열질환 위험을 사전에 줄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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