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며, 온라인 기반의 통합 정보 제공에 나섰다.
4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센터의 역할, 수행 사업, 활동,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 운영 정보 등 핵심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도내 14개 시·군 센터의 현장 소식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광역 먹거리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 숙의기구' 메뉴를 통해 도민 누구나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먹거리위원회' 메뉴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과 회의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및 참가 신청 기능도 갖춰 도민 참여형 정책 실현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 접근성 확대 △먹거리 거버넌스 기반 강화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먹거리 활동 홍보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전북형 먹거리 정책과 현장의 정보가 보다 쉽게 전달되고,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먹거리 정책의 공감대 확산과 소통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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