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통문화체험관, ‘힐링 휴(休) 세대공감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전통문화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지역민과 체험객 특별한 추억 선사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이 지난 28일 ‘2025 힐링 휴(休) 세대공감 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가족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밥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항시노인복지회관 소속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연주, 라인댄스, 합창 무대가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숟가락 난타, 통기타 듀오, 대금 연주, 직장인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이 지난 28일 ‘2025 힐링 휴(休) 세대공감 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가족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