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 맞춘 시정 운영을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 운영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정과제 대응 TF’는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으로 구성됐다.

소속된 팀원으로는 총 92명이 참여한다.
‘국정과제 대응 TF’는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 국정과제 수립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세부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며 "새롭게 발굴한 사업은 향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