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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돌·백일상 대여 서비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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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돌·백일상 대여 서비스 확충

▲첫돌 차림상 ⓒ정읍시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출산 가정을 위한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시는 기존의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신규 장난감도 대거 추가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특별한 추억을 지원키로 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는 전통 상차림과 꽃장식 상차림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아기와 부모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정읍시장난감대여점에 방문해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제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대여 예약은 매월 1일 정읍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잔여분이 있을 경우 전화나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대여 물품은 매주 목요일 일괄 수령 후, 다음 주 화요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장난감대여점 회원에게는 돌·백일상 대여 외에도 385종 938점에 달하는 미취학 영유아용 장난감을 9박 1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회원 가입비는 2만 원(시설 5만 원)이며, 두 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가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기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 장난감대여점은 오는 6월 4일부터 새롭게 도입된 48점의 신규 장난감 대여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또는 장난감대여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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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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