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기준 전남지역 투표율이 20.23%를 보이며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는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466만 6252명이 투표를 마치며 10.51%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20대 대선(36.93%)의 같은 시각 투표율(8.75%)보다 1.76%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0.23%)이다. 광주(17.66%)는 전북(18.55%)에 이어 3위를 기록중이다.
전남에서도 신안이 28.88%로 가장 높고 장흥 27.45%, 완도 25.15%를 달리고 있다.
전국의 지역별 투표율은 △세종(12.11%) △강원(11.51%) △제주(10.78%) △충북(10.37%) △대전(10.07%) △서울(10.06%) △인천(9.76%) △경기(9.65%) △충남(9.69%) △경남(9.16%) △경북(9.11%) △울산(9.04%) △부산(8.98%) △대구(7.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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