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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김대중을 배신하고 내란괴물이 됐다" 김명진 민주당 특보단장, 이낙연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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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김대중을 배신하고 내란괴물이 됐다" 김명진 민주당 특보단장, 이낙연 맹비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5.5.27ⓒ연합뉴스

김명진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가전략 특보단장은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연대에 대해 "자신을 키워 준 호남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마침내 내란괴물이 되고 말았다"며 이낙연 고문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명진 단장은 이날 이낙연 상임고문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의 개헌과 공동정부 관련 합의 사항을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낙연의 김문수 지지가 시너지는 커녕 오히려 호남민심을 자극해 이재명 결집의 촉진제가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6월 3일 이낙연은 김문수 내란세력과 함께 깨끗이 역사의 강물에 영원히 쓸려 내려갈 것"이라면서 "굿바이! 낙엽! 이낙연!"이라고 적었다.

한편 전남 영광 출신인 이낙연 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지역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전남도지사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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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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