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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 성료ㅡ청암팀,대구교대OB팀 등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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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 성료ㅡ청암팀,대구교대OB팀 등 우승

국내 및 한·일 어머니배구동호회 교류와 동호인 저변확대 기대

▲ 제53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 입상팀 단체사진 ⓒ 프레시안(김창우)

‘제53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가 지난 18일 포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포항 포스코 한마당체육관과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국내 47개 팀과 일본 1개 팀 등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여자 클럽 3부 라일락부는 포항 청암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부산 나이스가 준우승, 창원 배사랑 에이스와 동대문구 여성배구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박숙희 포항 청암 팀 주장은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특히 4연패를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대회였고 청암 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동료 선수들과 임원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항 청암 팀 우승 기념 촬영 ⓒ 프레시안(김창우)

여자 클럽 3부 산수유부 경기는 대구교대 OB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울산 레이보우 준우승, 울산 스타와 울산 발리퀸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권미화 대구교대 OB 팀 주장은 “3연패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물심양면 도움 주신 팀 관계자분들과 힘든 과정을 함께 견뎌준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다음 대회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대구교대 OB 팀 우승 기념 촬영 ⓒ 프레시안(김창우)

여자 장년부는 부산 빌리원 팀과 부산 B.S 클럽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고, 창원 바람개비와 부산 비젼클럽이 3위에 안착했다.

골드부는 군산 배구클럽이 우승을, 창원 바람개비 팀이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고, 수원 유에이스와 포항 영일만 팀이 3위에 올랐다.

올드부에서는 통영 실버 팀이 우승을 거뭐졌고, 수원 유에이스가 준우승, 순천 무진과 울산 실버드림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인 박점희 (사)전국어머니배구연맹 회장은 “여러분 모두가 ’우승‘이나 다름없다”며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중 여러분과 선수 여러분 그리고 연맹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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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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