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17일, 제53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포항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이번에 초청된 일본 배구팀 중 치바현 이스미시 어머니배구클럽 회장인 사토 요시꼬 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계기는...
2009년 최초로 참가한 이래 감사하게도 매년 초청을 해주셔서 계속 참가하고 있다.
전국어머니배구대회에 어떤 점이 만족이 돼서 계속 참가하고 있는지...
일단 대회에 참가하러 오면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이제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고 경쟁보다는 국가간 화합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한국의 어머니배구동호인들에게 전할 말은...
우선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 대회에 저희 클럽을 초청해 주셔서 전국어머니배구연맹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4년전부터 시바현 이스미시에도 저희가 초청해 어머니배구동호인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일간 배구 동호회 교류를 통해서 양국의 화합과 발전을 함께 도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성적은 어떻게 예상하나...
초청 경기이기 때문에 승패에 상관없이 즐겁고 안전한 경기를 하고 한국 어머니배구동호인들과 즐거운 교류를 하고 돌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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