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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金 지지' 등판에, 민주당 '땡큐'…"이참에 유세도 하길", "본인 귀책사유 대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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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金 지지' 등판에, 민주당 '땡큐'…"이참에 유세도 하길", "본인 귀책사유 대선인데"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며 김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낸 데 대해 박지원 더물어민주당 후보가 "파면된 윤석열의 지지 선언은 도움이 될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번 대선은 내란 쿠데타 세력 대 내란 반대 세력, 즉 민주세력의 대결"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용궁에 갔다가 살아 돌아 온 김문수 후보의 태상왕은 전광훈 목사, 상왕은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라며 "파면된 윤석열의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은 도움이 될까, 그의 진심일까"라며 "그냥 조용히 있어야지 지지선언은? 아예 이 참에 유세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 본인 때문에 시작된 대선임에도, (윤석열은) 버젓이 당원으로 활보하며 영향력을 끼치려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현주소를 제대로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자유와 법치를 송두리째 뭉개려했던 사람이 지키긴 뭘 지킨다는 건가. 대한민국 헌법 체제에 의해 파면된 것을 그새 잊었나 보다. 뻔뻔함의 극치라는 말도 아깝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내란 세력들이 다시는 이런 소리 못하도록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겠다"며 "국민의힘은 이런 윤석열조차 끝까지 안고 가겠다면 그렇게 하시라. 민주당은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서 변호인단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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