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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남교육청, 밀양 다봄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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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남교육청, 밀양 다봄센터 ‘오픈’

안병구 시장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

▲9일 밀양시와 경남교육청은 그간 협력을 통해 '밀양 다봄센터'를 개관했다.ⓒ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경남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돌봄 ‘밀양 다봄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밀양시는 9일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박남용·이시영·전현숙 교육위원과 조인종 도의원, 울산시와 경남도 교육청 관계자,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다봄센터의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막을 열고, 환영사와 내빈 축사에서는 밀양 다봄센터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커팅식 이후 밀양동강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다 함께 통합 돌봄’이라는 의미를 담은 밀양 다봄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으로 운영되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이다.

동 지역과 동 인접 지역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봄센터 내에서는 돌봄뿐만 아니라 푸드아트, 음악놀이(칼림바), 토탈공예 등 단체 프로그램을, 인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외국어(영어), 방송댄스, 실험과학 등 선택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 다봄센터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밀양형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꾸준히 확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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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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