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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전 포항시의원, 국민의힘 입당“대선승리·지역발전에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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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전 포항시의원, 국민의힘 입당“대선승리·지역발전에 헌신할 것”

‘구룡포과메기’의 전국 유통 가능성 처음으로 공론화, 지역 특산물 브랜드 가치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 역할

3선 포항시의원을 지낸 이준영 전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이 전 의원은 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대표적인 수산정책 전문가로,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996년 포항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구룡포과메기’의 전국 유통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론화하면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그는 구룡포를 단순한 어업기지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에는 지역 어민들과 함께 포스코의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며 환경과 수산업 보호를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

아울러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관련해 어민 생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정부와 포항시에 현실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전국 최초의 ‘해녀 육성 조례안’ 발의했다

대구 대건고를 졸업하고 명지대 법학과를 중퇴한 이 전 의원은 이후 고향인 포항 구룡포에 정착해 지난1989년부터 1991년까지 구룡포 최대 봉사단체인 ‘한얼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준영 전 포항시의원ⓒ프레시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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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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