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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도전,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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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도전,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선언 관련해서 "한 대행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 도전에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국민은 자신의 대권행보를 위해 민생·경제와 외교·안보를 파탄 내는 ‘간 보기’ 권한대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는 추락하고, 민생은 파탄 나고 있는데 국정을 책임진 자가 대권에 욕심을 내는 게 가당키나 하는가"라며 "더욱이 국정 책임을 뒷전으로 미루고 대놓고 대권 행보를 하면서 간 보기를 하는 사람이 국가를 이끌겠다니 코미디가 따로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덕수 권한대행은 주술에 잠식 당한 내란정권에 부역한 내란 공범이자 윤석열의 경제 폭망, 민생 파탄의 책임자"라며 "어떠한 책임도 거부하는 유체이탈 국정 운영의 화신이다. 그 원죄를 가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국민의 판단력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의 욕망을 위해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붕괴시킨 한덕수 권한대행을 기다리는 것은 국민의 심판 뿐"이라며 "자신의 노욕을 위해 권한대행의 자리를 대권욕의 발판으로 삼은 한덕수 대행을 국민께서 용서할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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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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