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 시설과 손잡고 공유주차장 확대에 나섰다.
동구는 25일 광주동명교회와 지산동 부설주차장 등 2곳과 공유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설 개선 공사 후 총 50면이 주민과 방문객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현재 동구는 5개소, 308면의 공유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종교시설·학교·민간 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유주차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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