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강경숙)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중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정치 참여 확대와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주한 EU 마리아 대사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연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김선민 대표와 강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 운영진, EU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주한 EU 대사 마리아와의 오찬행사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 토크콘서트, 여성 리더십 교육, 소통 방안 논의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EU 대사 특강에서는 “여성 리더십과 사회혁신전진 사례”를 주제로 유럽 내 다양한 여성 주도 혁신사례가 소개되며,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마리아 대사와 여성위 핵심 인사들이 직접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유세진 전문강사의 '여성 리더십' 강연과, 신경아 교수의 '여성과 정치, 성평등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여성위원회의 역할' 발표도 주목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조국혁신당의 쇄빙선같은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특히 EU의 선진 사례를 통해 국내 여성 리더십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경숙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혁신당 여성위의 조직적 역량강화와 함께 여성정치인의 리더십 제고와 국제협력 확대라는 일석삼조의 베네핏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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