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은 23일 영월농협 가공사업소에서 ‘2025년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강원협의회(회장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강원협의회’는 도내에서 농산물 가공공장을 운영 중인 농협 17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 설립됐다.


회원농협은 홍천·서석·강원인삼·횡성·신림·영월·봉평·정선·여량·동송·인제·기린·속초·서광·하조대·원덕·태백 등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고, 농협 농산물 가공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매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하 협의회장은 “강원농협 가공 사업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 편, 다양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급변하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강원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