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가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 분야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 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2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례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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