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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일~25일 반도체 위기 극복·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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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일~25일 반도체 위기 극복·대응 방안 모색

경기도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따른 반도체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차세대융기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교육에서는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반도체의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육성전략, 첨단 패키지 기술 육성과 경기도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는 팹리스 분야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재직자들이 기관별로 정책이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이밖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를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분석 장비, 클린룸 시설 체험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호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트럼프발 품목별 관세 부과 예고에 따른 반도체 분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반도체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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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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