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2025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 워크숍’을 상지대 민주관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40여 명과 원주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뿐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가는 재참여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활동 사례 공유와 올해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내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퍼실리데이터 활동과 팀 배정, 조별 토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별 토의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용한 센터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는 원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 3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교육활동, 생활 실천 홍보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