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5일까지 자연재해의 대형화와 예측 불가성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무교육을 한다.
18일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12개 읍면동 소속 254명이 참여하며, 권역별 집합교육을 통해 방재단 조직 체계 안내,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방법, 대피 조력자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과 복구 지원 등 최일선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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