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이 조리원·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 327명을 신규 채용하며,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총 10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면접 또는 서류심사·면접 방식으로 나뉜다.
필기와 면접시험을 치르는 직종은 △조리사 33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1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늘봄실무사 4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등 96명이다.

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조리원 207명 △미화원 20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3명 △수련지도사 1명 등 6개 직종 231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직종별 응시 자격요건 및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필요 인력을 적절히 충원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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